최악의 탄광 참사가 발생한 터키에서 이와 관련한 총리의 망언이 또 공개됐습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자 신문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탄광 사고가 난 지역을 방문해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청년에게 "총리한테 야유하면 맞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에르도안 총리는 19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다른 탄광 사고들을 예로 들며 "탄광 사고는 사고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해 군중 시위를 촉발시켰습니다.
또 총리 일행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총리의 보좌관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을 걷어차는 사진이 공개돼 사태를 확산시켰습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자 신문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탄광 사고가 난 지역을 방문해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청년에게 "총리한테 야유하면 맞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에르도안 총리는 19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다른 탄광 사고들을 예로 들며 "탄광 사고는 사고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해 군중 시위를 촉발시켰습니다.
또 총리 일행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총리의 보좌관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을 걷어차는 사진이 공개돼 사태를 확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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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총리 망언 또 공개…“야유하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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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03:08:43
최악의 탄광 참사가 발생한 터키에서 이와 관련한 총리의 망언이 또 공개됐습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자 신문에서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탄광 사고가 난 지역을 방문해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청년에게 "총리한테 야유하면 맞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에르도안 총리는 19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다른 탄광 사고들을 예로 들며 "탄광 사고는 사고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해 군중 시위를 촉발시켰습니다.
또 총리 일행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총리의 보좌관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을 걷어차는 사진이 공개돼 사태를 확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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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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