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반도에 위치한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서 폭우로 홍수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고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들 수해지역엔 평년이라면 3개월 동안 내릴 비가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스니아는 전 국토의 3분의 1이 진흙호수로 변해 가옥과 도로 등이 물에 잠겼고 세르비아도 상당수 지역이 물에 잠겨 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2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들 수해지역엔 평년이라면 3개월 동안 내릴 비가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스니아는 전 국토의 3분의 1이 진흙호수로 변해 가옥과 도로 등이 물에 잠겼고 세르비아도 상당수 지역이 물에 잠겨 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2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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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칸, 홍수로 수십명 사망…수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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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03:08:43
발칸 반도에 위치한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서 폭우로 홍수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고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들 수해지역엔 평년이라면 3개월 동안 내릴 비가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스니아는 전 국토의 3분의 1이 진흙호수로 변해 가옥과 도로 등이 물에 잠겼고 세르비아도 상당수 지역이 물에 잠겨 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2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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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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