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중러군사훈련 개막식 동시 참석”

입력 2014.05.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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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과 러시아의 동중국해 합동 해상군사훈련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러시아 국영 이타르타스 통신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 장소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두 정상이 군사훈련에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로, 양국의 군사안보적 밀착행보를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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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푸틴, 중러군사훈련 개막식 동시 참석”
    • 입력 2014-05-18 10:51:42
    국제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과 러시아의 동중국해 합동 해상군사훈련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러시아 국영 이타르타스 통신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 장소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두 정상이 군사훈련에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로, 양국의 군사안보적 밀착행보를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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