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공안부도 베트남에 강력항의…“협력시험대” 경고
입력 2014.05.18 (13:31)
수정 2014.05.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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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중시위에서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궈성쿤 중국 공안부장은 베트남 공안 부장과의 통화에서 자국 기업과 기업들이 피해를 본 데 대해 베트남 정부가 책임을 벗을 수 없다며 이번 불법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유효한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처리 과정이 두 나라 공안 당국 협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공안 당국은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고 있으며, 범법자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궈성쿤 중국 공안부장은 베트남 공안 부장과의 통화에서 자국 기업과 기업들이 피해를 본 데 대해 베트남 정부가 책임을 벗을 수 없다며 이번 불법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유효한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처리 과정이 두 나라 공안 당국 협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공안 당국은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고 있으며, 범법자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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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공안부도 베트남에 강력항의…“협력시험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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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3:31:00
- 수정2014-05-18 13:32:04
베트남 반중시위에서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궈성쿤 중국 공안부장은 베트남 공안 부장과의 통화에서 자국 기업과 기업들이 피해를 본 데 대해 베트남 정부가 책임을 벗을 수 없다며 이번 불법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유효한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처리 과정이 두 나라 공안 당국 협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공안 당국은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고 있으며, 범법자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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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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