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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등 유럽 리그 득점왕 속속 확정
입력 2014.05.18 (13:44) 수정 2014.05.18 (14:20) 연합뉴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 축구리그의 득점왕들이 속속 결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열린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올 시즌 31골로 득점 1위를 그대로 지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타이틀을 따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8골로 2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몰아치기도 기대됐으나 한 골도 못 넣고 침묵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올해 월드컵 본선에 각각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주포로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프랑스 리게앙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26골로 득점왕을 확정했다.

살로몬 칼루(릴), 에딘손 카바니(생제르맹) 등이 10골 차로 뒤를 따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몽펠리에와의 최종전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려 호쾌한 골 감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모국 스웨덴의 예선 탈락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하는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다.

칼루와 카바니는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우루과이를 대표해 본선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가 20골을 쌓아 마리오 만주키치(18골·바이에른 뮌헨)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모국 폴란드의 예선 탈락으로 이번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한다.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의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개최국 브라질과의 개막전부터 출전해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31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득점 1위를 확정했다.

수아레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이끈 주포로서 달아오른 득점포가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세레에A에서는 19일 최종전을 앞두고 신예 시로 임모빌레(24·토리노)가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37세 노병 루카 토니(20골·헬라스 베로나), 카를로스 테베스(19골·유벤투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

임모빌레는 월드컵 예선에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으나 리그 활약 덕분에 최근 이탈리아의 30인 본선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토니, 테베스는 각각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예비명단에서 제외돼 본선행이 좌절됐다.
  • 호날두 등 유럽 리그 득점왕 속속 확정
    • 입력 2014-05-18 13:44:05
    • 수정2014-05-18 14:20:16
    연합뉴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 축구리그의 득점왕들이 속속 결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열린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올 시즌 31골로 득점 1위를 그대로 지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타이틀을 따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8골로 2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몰아치기도 기대됐으나 한 골도 못 넣고 침묵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올해 월드컵 본선에 각각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주포로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프랑스 리게앙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26골로 득점왕을 확정했다.

살로몬 칼루(릴), 에딘손 카바니(생제르맹) 등이 10골 차로 뒤를 따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몽펠리에와의 최종전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려 호쾌한 골 감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모국 스웨덴의 예선 탈락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하는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다.

칼루와 카바니는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우루과이를 대표해 본선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가 20골을 쌓아 마리오 만주키치(18골·바이에른 뮌헨)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모국 폴란드의 예선 탈락으로 이번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한다.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의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개최국 브라질과의 개막전부터 출전해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31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득점 1위를 확정했다.

수아레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이끈 주포로서 달아오른 득점포가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세레에A에서는 19일 최종전을 앞두고 신예 시로 임모빌레(24·토리노)가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37세 노병 루카 토니(20골·헬라스 베로나), 카를로스 테베스(19골·유벤투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

임모빌레는 월드컵 예선에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으나 리그 활약 덕분에 최근 이탈리아의 30인 본선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토니, 테베스는 각각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예비명단에서 제외돼 본선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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