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18 정신 되새겨…야, 정부기념식 불참
입력 2014.05.18 (13:46)
수정 2014.05.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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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5.18민주화운동 34주년인 오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가져온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정부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고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화의 기초를 닦은 5·18 정신이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인들의 유지를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의 이정표라고 평가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시민에게도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대변인은 정부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념일에 광주를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정부가 광주정신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했다며, 광주영령을 모독하고 5월 정신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정부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고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화의 기초를 닦은 5·18 정신이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인들의 유지를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의 이정표라고 평가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시민에게도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대변인은 정부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념일에 광주를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정부가 광주정신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했다며, 광주영령을 모독하고 5월 정신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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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5·18 정신 되새겨…야, 정부기념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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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3:46:54
- 수정2014-05-18 13:48:19
여야는 5.18민주화운동 34주년인 오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가져온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정부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고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화의 기초를 닦은 5·18 정신이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인들의 유지를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의 이정표라고 평가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시민에게도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대변인은 정부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념일에 광주를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정부가 광주정신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했다며, 광주영령을 모독하고 5월 정신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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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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