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광주의 국가·세월호의 국가 얼마나 다를런지”
입력 2014.05.18 (13:46)
수정 2014.07.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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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인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서, "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를런지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근원적인 반성의 결여, 광주 34주년을 맞는 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15일 밤 트위터글에, 광주 치유사진전을 소개하면서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종교계 원로들과 만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정부 공식 기념식는 불참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근원적인 반성의 결여, 광주 34주년을 맞는 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15일 밤 트위터글에, 광주 치유사진전을 소개하면서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종교계 원로들과 만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정부 공식 기념식는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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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광주의 국가·세월호의 국가 얼마나 다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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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3:46:54
- 수정2014-07-02 16:43:1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인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서, "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를런지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근원적인 반성의 결여, 광주 34주년을 맞는 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15일 밤 트위터글에, 광주 치유사진전을 소개하면서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종교계 원로들과 만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정부 공식 기념식는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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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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