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천연가스 버스·재생타이어 안전 특별 점검

입력 2014.05.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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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6일부터 천연가스 버스와 재생타이어의 안전성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등에 사용된 재생타이어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재생연한 경과 여부, 불법 장착,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천연가스 버스 역시 가스 내압용기의 외부온도가 올라가면 압력이 상승해 폭발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2시 45분쯤 안산에서 시내버스의 뒷바퀴 타이어가 터져 승객 7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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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천연가스 버스·재생타이어 안전 특별 점검
    • 입력 2014-05-18 14:17:52
    사회
경기도는 26일부터 천연가스 버스와 재생타이어의 안전성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등에 사용된 재생타이어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재생연한 경과 여부, 불법 장착,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천연가스 버스 역시 가스 내압용기의 외부온도가 올라가면 압력이 상승해 폭발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2시 45분쯤 안산에서 시내버스의 뒷바퀴 타이어가 터져 승객 7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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