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이 쓰던 전기기타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65만7천 달러(6억7천만원)에 팔렸다.
이 기타는 해리슨이 1963년 미국에서 구입한 '1962 리켄베커 425'로 경매를 주관한 쥘리앵 옥션이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설명했다.
당시 해리슨은 같은 멤버인 존 레넌의 기타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검은색을 덧칠했다.
해리슨은 이 기타로 1963년 영국 TV 쇼 '레디 스테드 고' 등에 출연했으며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어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 등의 곡을 녹음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존 레넌과 부인 오노 요코가 자신들의 결혼을 이용해 벌인 반전 캠페인 '베드인'에서 손으로 쓴 현수막이 18만7천 달러(1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1년 공연에서 입었던 흰색 옷이 19만7천 달러(2억200만원)에, 레이디 가가의 빨간색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12만5천 달러(1억2천800만원)에 각각 팔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사무실을 둔 쥘리앵 옥션은 대중음악계와 연예계 스타들의 물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매회사다.
이 기타는 해리슨이 1963년 미국에서 구입한 '1962 리켄베커 425'로 경매를 주관한 쥘리앵 옥션이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설명했다.
당시 해리슨은 같은 멤버인 존 레넌의 기타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검은색을 덧칠했다.
해리슨은 이 기타로 1963년 영국 TV 쇼 '레디 스테드 고' 등에 출연했으며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어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 등의 곡을 녹음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존 레넌과 부인 오노 요코가 자신들의 결혼을 이용해 벌인 반전 캠페인 '베드인'에서 손으로 쓴 현수막이 18만7천 달러(1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1년 공연에서 입었던 흰색 옷이 19만7천 달러(2억200만원)에, 레이디 가가의 빨간색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12만5천 달러(1억2천800만원)에 각각 팔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사무실을 둔 쥘리앵 옥션은 대중음악계와 연예계 스타들의 물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매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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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스 조지 해리슨 전기기타 6억7천만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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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5:40:45
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이 쓰던 전기기타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65만7천 달러(6억7천만원)에 팔렸다.
이 기타는 해리슨이 1963년 미국에서 구입한 '1962 리켄베커 425'로 경매를 주관한 쥘리앵 옥션이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설명했다.
당시 해리슨은 같은 멤버인 존 레넌의 기타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검은색을 덧칠했다.
해리슨은 이 기타로 1963년 영국 TV 쇼 '레디 스테드 고' 등에 출연했으며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어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 등의 곡을 녹음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존 레넌과 부인 오노 요코가 자신들의 결혼을 이용해 벌인 반전 캠페인 '베드인'에서 손으로 쓴 현수막이 18만7천 달러(1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1년 공연에서 입었던 흰색 옷이 19만7천 달러(2억200만원)에, 레이디 가가의 빨간색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12만5천 달러(1억2천800만원)에 각각 팔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사무실을 둔 쥘리앵 옥션은 대중음악계와 연예계 스타들의 물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매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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