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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제품 철학은 ‘소비자로부터의 혁신’”
입력 2014.05.18 (15:44) 연합뉴스
최근 최단기간 1천만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5가 가장 중점을 두고 생각한 가치는 무엇일까.

삼성전자는 최근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 내 '홍보단상' 코너를 통해 지난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5 발표회 기조연설을 분석한 글을 공개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의 기조연설을 낱말 단위로 분석해 '낱말 구름(Word Cloud)' 방식으로 정리한 결과, 기조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낱말은 소비자(Consum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1분 분량의 기조연설에서 '소비자'라는 낱말은 모두 12번이나 등장했다. 1분도 안 되는 간격마다 한 번씩 언급되는 셈이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사람들(People)이나 고객(Customer)도 각각 4번과 2번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S5는 소비자에 가장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가 가능한 셈이다.

기조연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른 단어로는 새로운(New·8번), 혁신(Innovation·4번), 유용한(Useful·4번) 등이 있었다.

삼성전자 블로그는 "갤럭시S5의 지향점이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 기능 강화'에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갤럭시S5는 공급자 중심의 하드웨어 고사양화에서 실제 소비자가 필요한 부분을 진화시키고, 최고급 스마트폰으로는 이례적으로 가격을 낮춘 점이 주목받았다.

웬만한 하드웨어 사양으로도 대다수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별다른 불편이 없는 상황에서 부품을 고사양화하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마이너스가 된다는 철학이 반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글이 소개된 삼성 투모로우 내 홍보단상 코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임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생상한 느낌을 담은 글을 올리는 공간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만한 내용은 번역해 영문 블로그에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올라온 갤럭시S5의 제품 철학인 '소비자로부터의 혁신'은 정보기술(IT) 전문 외신인 폰아레나에서도 인용보도하면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앞서 삼성 투모로우는 홍보단상 코너에 '햇빛영화관, 여러분도 만들 수 있어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술과 광학 기술이 만난 갤럭시K줌, 싱가포르에 등장하다', '여름철 냉장고 셀프 응급 처치', 'TV변천사: 배불뚝이 브라운관에서 커브드 UHD까지', '셀피, 갑자기 생긴 게 아니었네: NX미니까지 이어진 셀카의 역사' 등 다양한 제품과 관련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 “갤럭시S5 제품 철학은 ‘소비자로부터의 혁신’”
    • 입력 2014-05-18 15:44:27
    연합뉴스
최근 최단기간 1천만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5가 가장 중점을 두고 생각한 가치는 무엇일까.

삼성전자는 최근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 내 '홍보단상' 코너를 통해 지난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5 발표회 기조연설을 분석한 글을 공개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의 기조연설을 낱말 단위로 분석해 '낱말 구름(Word Cloud)' 방식으로 정리한 결과, 기조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낱말은 소비자(Consum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1분 분량의 기조연설에서 '소비자'라는 낱말은 모두 12번이나 등장했다. 1분도 안 되는 간격마다 한 번씩 언급되는 셈이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사람들(People)이나 고객(Customer)도 각각 4번과 2번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S5는 소비자에 가장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가 가능한 셈이다.

기조연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른 단어로는 새로운(New·8번), 혁신(Innovation·4번), 유용한(Useful·4번) 등이 있었다.

삼성전자 블로그는 "갤럭시S5의 지향점이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 기능 강화'에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갤럭시S5는 공급자 중심의 하드웨어 고사양화에서 실제 소비자가 필요한 부분을 진화시키고, 최고급 스마트폰으로는 이례적으로 가격을 낮춘 점이 주목받았다.

웬만한 하드웨어 사양으로도 대다수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별다른 불편이 없는 상황에서 부품을 고사양화하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마이너스가 된다는 철학이 반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글이 소개된 삼성 투모로우 내 홍보단상 코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임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생상한 느낌을 담은 글을 올리는 공간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만한 내용은 번역해 영문 블로그에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올라온 갤럭시S5의 제품 철학인 '소비자로부터의 혁신'은 정보기술(IT) 전문 외신인 폰아레나에서도 인용보도하면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앞서 삼성 투모로우는 홍보단상 코너에 '햇빛영화관, 여러분도 만들 수 있어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술과 광학 기술이 만난 갤럭시K줌, 싱가포르에 등장하다', '여름철 냉장고 셀프 응급 처치', 'TV변천사: 배불뚝이 브라운관에서 커브드 UHD까지', '셀피, 갑자기 생긴 게 아니었네: NX미니까지 이어진 셀카의 역사' 등 다양한 제품과 관련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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