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 습격…29명 사망”

입력 201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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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을 습격해 29명 이상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역 상원 의원의 말을 인용해 보르노주 은구로소예 마을 시장에서 오토바이와 소형 화물차에 나눠탄 수백 명의 괴한들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이날 공격으로 29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는 현지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은구로소예 마을은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삼비사 숲으로부터 50여km 떨어진 곳입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보코 하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보 교환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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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8 16:09:18
    국제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을 습격해 29명 이상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역 상원 의원의 말을 인용해 보르노주 은구로소예 마을 시장에서 오토바이와 소형 화물차에 나눠탄 수백 명의 괴한들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이날 공격으로 29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는 현지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은구로소예 마을은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삼비사 숲으로부터 50여km 떨어진 곳입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보코 하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보 교환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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