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일 오전 9시 세월호 대국민담화
입력 2014.05.18 (17:01)
수정 2014.05.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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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방식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에 이뤄지는 담화 발표입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이번 참사와 관련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업계가 유착하는 관행을 철폐하는 등 대대적인 공직사회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개각 등의 후속대책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마친 뒤 내일 오후에는 우리 나라가 건설하는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양국간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대통령이 1박2일의 실무 방문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사에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함께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방식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에 이뤄지는 담화 발표입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이번 참사와 관련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업계가 유착하는 관행을 철폐하는 등 대대적인 공직사회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개각 등의 후속대책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마친 뒤 내일 오후에는 우리 나라가 건설하는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양국간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대통령이 1박2일의 실무 방문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사에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함께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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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내일 오전 9시 세월호 대국민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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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18 2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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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방식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에 이뤄지는 담화 발표입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이번 참사와 관련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업계가 유착하는 관행을 철폐하는 등 대대적인 공직사회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개각 등의 후속대책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마친 뒤 내일 오후에는 우리 나라가 건설하는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양국간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대통령이 1박2일의 실무 방문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사에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함께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방식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에 이뤄지는 담화 발표입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이번 참사와 관련해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업계가 유착하는 관행을 철폐하는 등 대대적인 공직사회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개각 등의 후속대책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마친 뒤 내일 오후에는 우리 나라가 건설하는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양국간 협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대통령이 1박2일의 실무 방문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사에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함께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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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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