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친 엘시시 지지 집회서 폭탄 터져 3명 부상

입력 2014.05.18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 유력 대선 후보인 압델 파타 엘시시 전 국방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3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보안당국은 엘시시 지지지 150여 명이 모인 카이로 동북부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괴한이 던지고 달아난 폭탄이 폭발해 경찰관 등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대선 유세가 시작된 뒤 특정 후보의 지지 집회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엘시시는 이집트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지만. 최근 자신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며 유세 기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집트 친 엘시시 지지 집회서 폭탄 터져 3명 부상
    • 입력 2014-05-18 17:21:53
    국제
이집트 유력 대선 후보인 압델 파타 엘시시 전 국방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3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보안당국은 엘시시 지지지 150여 명이 모인 카이로 동북부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괴한이 던지고 달아난 폭탄이 폭발해 경찰관 등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대선 유세가 시작된 뒤 특정 후보의 지지 집회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엘시시는 이집트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지만. 최근 자신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며 유세 기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