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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아베 집단자위권 주장은 눈속임”
입력 2014.05.18 (19:21) 국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구상을 공식화한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 발언을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각이 헌법 해석을 바꾼다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입헌주의에 대한 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특히 내각이 헌법 해석을 변경할 수 있다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해석이 달라져 헌법의 존재 의의가 없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을 지지하고 있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젊은 사람들이 나간다며 이 같은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면 반대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또 국제사회가 일본의 우경화를 걱정하고 있다며 일본이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해야 존경받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중인 지난 1995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 무라야마 “아베 집단자위권 주장은 눈속임”
    • 입력 2014-05-18 19:21:15
    국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구상을 공식화한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 발언을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각이 헌법 해석을 바꾼다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입헌주의에 대한 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특히 내각이 헌법 해석을 변경할 수 있다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해석이 달라져 헌법의 존재 의의가 없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을 지지하고 있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젊은 사람들이 나간다며 이 같은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면 반대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또 국제사회가 일본의 우경화를 걱정하고 있다며 일본이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해야 존경받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중인 지난 1995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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