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부터 ‘세월호’ 임시국회 외

입력 2014.05.18 (21:26) 수정 2014.05.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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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논의 등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5월 임시국회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길환영 KBS 사장, 뉴스 순서·자막까지 개입”

길환영KBS 사장이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KBS 기자협회는 길 사장의 보도 개입과 관련해 김 전 국장이 작성한 일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김 전국장의 일지를 보면 길환영사장이 대통령 관련 뉴스 순서를 앞 부분에 배치할 것과 기사 자막 삭제를 지시하는 등 여러차례 뉴스에 개입해왔다며 밝혔습니다.

길 사장은 이와관련 내일 오전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임원 3명 중 1명은 ‘관피아’

기업평가업체 CEO스코어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공기업 30개사의 기관장과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 임원 3명 가운데 1명이 정부 부처의 관료 출신인 이른바 '관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 안정적…일반 병실 검토”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 회장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코하람 또 ‘학살’…서아프리카 ‘전쟁’ 선언

여학생을 집단 납치한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의 한 마을을 습격해 최소 29명을 학살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5개국은 보코하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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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내일부터 ‘세월호’ 임시국회 외
    • 입력 2014-05-18 21:29:00
    • 수정2014-05-18 2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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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논의 등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5월 임시국회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길환영 KBS 사장, 뉴스 순서·자막까지 개입”

길환영KBS 사장이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KBS 기자협회는 길 사장의 보도 개입과 관련해 김 전 국장이 작성한 일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김 전국장의 일지를 보면 길환영사장이 대통령 관련 뉴스 순서를 앞 부분에 배치할 것과 기사 자막 삭제를 지시하는 등 여러차례 뉴스에 개입해왔다며 밝혔습니다.

길 사장은 이와관련 내일 오전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임원 3명 중 1명은 ‘관피아’

기업평가업체 CEO스코어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공기업 30개사의 기관장과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 임원 3명 가운데 1명이 정부 부처의 관료 출신인 이른바 '관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 안정적…일반 병실 검토”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 회장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코하람 또 ‘학살’…서아프리카 ‘전쟁’ 선언

여학생을 집단 납치한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의 한 마을을 습격해 최소 29명을 학살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5개국은 보코하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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