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싱가포르 엔터 어워드’ 3관왕

슈퍼주니어가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상 2014'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슈퍼주니어가 지난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한국 가수상', '최고 인기 표지상', '최고 인기 그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앨범 '트랩'으로 솔로 활동을 펼친 멤버 헨리는 '아시아 최고 신인상'과 '최고 인기 K팝 뮤직비디오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상'은 매년 음악, 영화, TV, 라디오, 공연 등 33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헨리는 "이렇게 많은 상을 받아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현재 유닛 및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