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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F1 챔피언’ 잭 브라밤 향년 88세로 별세
입력 2014.05.19 (11:30) 연합뉴스
1960년대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무대를 휩쓸었던 챔피언 잭 브라밤 경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주 출신인 브라밤 경은 1955년 F1 무대에 뛰어들어 1959년과 1960년 연속으로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1959년 미국 그랑프리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연료가 바닥나자 차를 손으로 밀고 들어와 결국 4위를 차지하며 그 시즌 우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일화로 유명하다.

1966년에는 자신이 직접 꾸린 팀의 경주차를 몰고 트랙을 달려 우승한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1970년 남아공 그랑프리 1위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선수 시절 그랑프리에 126회 출전해 1위 14회, 2위 10회, 3위 7회를 기록했다.

1979년 모터스포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은 최초의 F1 드라이버가 됐다.
  • ‘왕년 F1 챔피언’ 잭 브라밤 향년 88세로 별세
    • 입력 2014-05-19 11:30:35
    연합뉴스
1960년대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무대를 휩쓸었던 챔피언 잭 브라밤 경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주 출신인 브라밤 경은 1955년 F1 무대에 뛰어들어 1959년과 1960년 연속으로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1959년 미국 그랑프리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연료가 바닥나자 차를 손으로 밀고 들어와 결국 4위를 차지하며 그 시즌 우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일화로 유명하다.

1966년에는 자신이 직접 꾸린 팀의 경주차를 몰고 트랙을 달려 우승한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1970년 남아공 그랑프리 1위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선수 시절 그랑프리에 126회 출전해 1위 14회, 2위 10회, 3위 7회를 기록했다.

1979년 모터스포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은 최초의 F1 드라이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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