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4.05.19 (18:59) 수정 2014.05.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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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역 중조기 시작···수색 박차

세월호 사고 해역에 설치된 바지선 고정줄이 다시 연결되면서 선체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오늘 오전 강한 조류의 영향으로 끊어졌던 와이어를 다시 연결해 정조 시간인 오후 4시 40분쯤부터 선체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책임은 대통령···해경 해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최종 책임은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본연이 임무를 다하지 못한 해경을 해체하고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모든 안전 업무를 통합하겠다고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 “담화에 구조 내용 빠졌다”

실종자 가족들은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실종자 수색 방안이 빠져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수색 작업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해경 해체를 언급한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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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9 18:59:54
    • 수정2014-05-19 19:08:36
    뉴스 7
사고 해역 중조기 시작···수색 박차

세월호 사고 해역에 설치된 바지선 고정줄이 다시 연결되면서 선체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오늘 오전 강한 조류의 영향으로 끊어졌던 와이어를 다시 연결해 정조 시간인 오후 4시 40분쯤부터 선체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책임은 대통령···해경 해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최종 책임은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본연이 임무를 다하지 못한 해경을 해체하고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모든 안전 업무를 통합하겠다고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 “담화에 구조 내용 빠졌다”

실종자 가족들은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실종자 수색 방안이 빠져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수색 작업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해경 해체를 언급한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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