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업자 39% “구직 완전 포기”

입력 2014.05.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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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자 10명 중 4명꼴로 구직을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C방송에 따르면 고용전문업체인 '신속고용전문'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에 의뢰해 전국 실업자의 구직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구직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밝힌 응답이 39%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상당히 그렇다'는 응답이 5%, '어느 정도 그렇다' 11%, '다소간 그렇다'는 응답 비율도 17&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34%가 '지난 한달간 구직 면접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2년 이후 구직 면접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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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실업자 39% “구직 완전 포기”
    • 입력 2014-05-24 12:02:00
    국제
캐나다 실업자 10명 중 4명꼴로 구직을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C방송에 따르면 고용전문업체인 '신속고용전문'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에 의뢰해 전국 실업자의 구직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구직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밝힌 응답이 39%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상당히 그렇다'는 응답이 5%, '어느 정도 그렇다' 11%, '다소간 그렇다'는 응답 비율도 17&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34%가 '지난 한달간 구직 면접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2년 이후 구직 면접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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