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바지선 피항
입력 2014.05.24 (12:03)
수정 2014.05.24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39일째인 오늘 사고 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물살이 느린 소조기가 이틀째에 접어들었지만 유속이 1.5노트 이상으로 빨라 오전에 한 차례 수색을 벌인 뒤 오후 들어 수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어 민간 잠수사들을 위한 작업 바지선이 인근 서거차도로 피항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 '장비·기술 연구팀'은 오늘 사고 해역을 찾아 선체를 절단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물살이 느린 소조기가 이틀째에 접어들었지만 유속이 1.5노트 이상으로 빨라 오전에 한 차례 수색을 벌인 뒤 오후 들어 수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어 민간 잠수사들을 위한 작업 바지선이 인근 서거차도로 피항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 '장비·기술 연구팀'은 오늘 사고 해역을 찾아 선체를 절단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바지선 피항
-
- 입력 2014-05-24 12:03:50
- 수정2014-05-24 18:50:20
세월호 침몰 사고 39일째인 오늘 사고 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물살이 느린 소조기가 이틀째에 접어들었지만 유속이 1.5노트 이상으로 빨라 오전에 한 차례 수색을 벌인 뒤 오후 들어 수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어 민간 잠수사들을 위한 작업 바지선이 인근 서거차도로 피항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 '장비·기술 연구팀'은 오늘 사고 해역을 찾아 선체를 절단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물살이 느린 소조기가 이틀째에 접어들었지만 유속이 1.5노트 이상으로 빨라 오전에 한 차례 수색을 벌인 뒤 오후 들어 수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어 민간 잠수사들을 위한 작업 바지선이 인근 서거차도로 피항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 '장비·기술 연구팀'은 오늘 사고 해역을 찾아 선체를 절단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곽선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세월호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