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강북권 표심공략…추격 총력전

입력 2014.05.24 (14:09) 수정 2014.05.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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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오늘(24일) 상대적 취약지역인 강북권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정 후보는 정책현장과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도 건네며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정 후보는 공사가 오랫동안 중단돼 민원이 많은 도봉구 창동 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측은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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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강북권 표심공략…추격 총력전
    • 입력 2014-05-24 14:09:23
    • 수정2014-05-24 14:23:31
    정치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오늘(24일) 상대적 취약지역인 강북권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정 후보는 정책현장과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도 건네며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정 후보는 공사가 오랫동안 중단돼 민원이 많은 도봉구 창동 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측은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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