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역대 기록 주인공은?
입력 2014.05.24 (17:14)
수정 2014.05.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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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가 나왔다.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29)이다.
오재원은 어제(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선수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재원의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이자,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사이클링 히트는 1982년 삼성 라이온즈의 오대석이 기록했다.
현재까지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유일하다. 양준혁은 1996년과 2003년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두산은 이날 오재원의 기록으로 총 3회의 사이클링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에 앞서 OB 시절인 1992년 이명석이 팀의 첫 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고, 2009년 이종욱이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총 4회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오대석의 첫 기록(1982년)과 양준혁의 2번의 기록(1996년, 2003년), 2001년에는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마르티네스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오재원은 이날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1루타를 쳤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5회와 6회 각각 2루타를,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오재원은 경기 후 "마지막 기회 노렸는데 실투가 와서 무조건 돌았다"며 "너무 열심히 돌아서 다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오재원은 "아시안게임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오재원은 어제(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선수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재원의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이자,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사이클링 히트는 1982년 삼성 라이온즈의 오대석이 기록했다.
현재까지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유일하다. 양준혁은 1996년과 2003년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두산은 이날 오재원의 기록으로 총 3회의 사이클링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에 앞서 OB 시절인 1992년 이명석이 팀의 첫 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고, 2009년 이종욱이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총 4회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오대석의 첫 기록(1982년)과 양준혁의 2번의 기록(1996년, 2003년), 2001년에는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마르티네스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오재원은 이날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1루타를 쳤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5회와 6회 각각 2루타를,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오재원은 경기 후 "마지막 기회 노렸는데 실투가 와서 무조건 돌았다"며 "너무 열심히 돌아서 다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오재원은 "아시안게임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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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역대 기록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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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4 17:14:32
- 수정2014-05-24 17:18:43
'2014 프로야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가 나왔다.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29)이다.
오재원은 어제(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선수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재원의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이자,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사이클링 히트는 1982년 삼성 라이온즈의 오대석이 기록했다.
현재까지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유일하다. 양준혁은 1996년과 2003년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두산은 이날 오재원의 기록으로 총 3회의 사이클링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에 앞서 OB 시절인 1992년 이명석이 팀의 첫 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고, 2009년 이종욱이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총 4회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오대석의 첫 기록(1982년)과 양준혁의 2번의 기록(1996년, 2003년), 2001년에는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마르티네스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오재원은 이날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1루타를 쳤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5회와 6회 각각 2루타를,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오재원은 경기 후 "마지막 기회 노렸는데 실투가 와서 무조건 돌았다"며 "너무 열심히 돌아서 다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오재원은 "아시안게임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오재원은 어제(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선수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재원의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이자,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사이클링 히트는 1982년 삼성 라이온즈의 오대석이 기록했다.
현재까지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유일하다. 양준혁은 1996년과 2003년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두산은 이날 오재원의 기록으로 총 3회의 사이클링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에 앞서 OB 시절인 1992년 이명석이 팀의 첫 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고, 2009년 이종욱이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총 4회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오대석의 첫 기록(1982년)과 양준혁의 2번의 기록(1996년, 2003년), 2001년에는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마르티네스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오재원은 이날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1루타를 쳤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5회와 6회 각각 2루타를,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오재원은 경기 후 "마지막 기회 노렸는데 실투가 와서 무조건 돌았다"며 "너무 열심히 돌아서 다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오재원은 "아시안게임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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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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