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인사’ 관련 공방

입력 2014.05.24 (21:04) 수정 2014.05.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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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당이 이른바 '세월호 심판론' 공세를 강화하는 데 대해 정치공학적인 접근은 역풍만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야당의 '흔들기'에 전혀 개의치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단행된 청와대 인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임된 것과 관련해, "핵심이 빠진 반쪽짜리 인적 쇄신에 그쳤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달라져야 한다"며 "그러려면 관피아 척결뿐 아니라, 김 비서실장 경질을 비롯한 전면적 인적 쇄신과 국정 기조의 변경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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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세월호·‘인사’ 관련 공방
    • 입력 2014-05-24 21:11:49
    • 수정2014-05-24 2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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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야당이 이른바 '세월호 심판론' 공세를 강화하는 데 대해 정치공학적인 접근은 역풍만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야당의 '흔들기'에 전혀 개의치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단행된 청와대 인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임된 것과 관련해, "핵심이 빠진 반쪽짜리 인적 쇄신에 그쳤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달라져야 한다"며 "그러려면 관피아 척결뿐 아니라, 김 비서실장 경질을 비롯한 전면적 인적 쇄신과 국정 기조의 변경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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