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시즌 13호 골! 선두 대전 4연승

입력 2014.05.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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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4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대전은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전은 최근 4연승 등 10경기 무패(9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승점 28)를 유지했다.

이날 FC안양에 0-2로 덜미를 잡힌 2위 대구FC(승점 15)와의 승점 차는 무려 13으로 벌어졌다.

대전의 아드리아노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시즌 13호 골로 득점 선두를 내달렸다.

아드리아노는 후반 추가시간 김은중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안양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1분 조성준의 결승골과 전반 42분 대구 이준희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안양은 3위(승점 14)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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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리아노 시즌 13호 골! 선두 대전 4연승
    • 입력 2014-05-24 21:53:27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4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대전은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전은 최근 4연승 등 10경기 무패(9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승점 28)를 유지했다. 이날 FC안양에 0-2로 덜미를 잡힌 2위 대구FC(승점 15)와의 승점 차는 무려 13으로 벌어졌다. 대전의 아드리아노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시즌 13호 골로 득점 선두를 내달렸다. 아드리아노는 후반 추가시간 김은중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안양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1분 조성준의 결승골과 전반 42분 대구 이준희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안양은 3위(승점 14)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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