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극비 방문은 한국의 현충일 격인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하루 앞두고 철통 보안 속에 이뤄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3년간 진행된 아프간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낼 방침"이라며 "주둔 미군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제한적으로 잔류시킬 병력의 규모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극비 방문은 한국의 현충일 격인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하루 앞두고 철통 보안 속에 이뤄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3년간 진행된 아프간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낼 방침"이라며 "주둔 미군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제한적으로 잔류시킬 병력의 규모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비밀리에 아프간 미군기지 전격 방문
-
- 입력 2014-05-26 04:41:17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극비 방문은 한국의 현충일 격인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하루 앞두고 철통 보안 속에 이뤄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3년간 진행된 아프간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낼 방침"이라며 "주둔 미군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제한적으로 잔류시킬 병력의 규모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
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이주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