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은행 내분으로 은행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한은행 직원이 고객 돈을 1억원 가량 빼돌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런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적발해 내부 통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은행 모 지점 차장급 직원 1명이 한 달간에 걸쳐 고객 돈 1억원어치를 빼돌려 탕진했다는 내용을 이 은행으로부터 접수했는데, 이번 횡령 건은 지점 자체 감사에서 잡히지 않았고 신한은행 본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문제의 직원을 검찰에 고발하려 했으나 이 직원이 돈을 모두 갚아 고발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런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적발해 내부 통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은행 모 지점 차장급 직원 1명이 한 달간에 걸쳐 고객 돈 1억원어치를 빼돌려 탕진했다는 내용을 이 은행으로부터 접수했는데, 이번 횡령 건은 지점 자체 감사에서 잡히지 않았고 신한은행 본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문제의 직원을 검찰에 고발하려 했으나 이 직원이 돈을 모두 갚아 고발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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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직원 고객돈 1억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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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6 09:06:13
최근 국민은행 내분으로 은행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한은행 직원이 고객 돈을 1억원 가량 빼돌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런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적발해 내부 통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은행 모 지점 차장급 직원 1명이 한 달간에 걸쳐 고객 돈 1억원어치를 빼돌려 탕진했다는 내용을 이 은행으로부터 접수했는데, 이번 횡령 건은 지점 자체 감사에서 잡히지 않았고 신한은행 본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문제의 직원을 검찰에 고발하려 했으나 이 직원이 돈을 모두 갚아 고발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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