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재산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

입력 2014.05.26 (09:26) 수정 2014.05.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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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후보자는 오늘 대법관 퇴직후 변호사 활동에 따른 고액 수입과 전관예우 논란과 관련해 , "재산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후보자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지난해 7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연말까지 1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나치게 많은 수입을 올린 것이 전관예우를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자신이 국세청 산하기구인 세무조사감독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중 한 기업의 법인세 취소소송을 맡아 변론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항상 바르게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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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대희 “재산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
    • 입력 2014-05-26 09:26:35
    • 수정2014-05-26 19:14:49
    정치
안대희 총리 후보자는 오늘 대법관 퇴직후 변호사 활동에 따른 고액 수입과 전관예우 논란과 관련해 , "재산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후보자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지난해 7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연말까지 1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나치게 많은 수입을 올린 것이 전관예우를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자신이 국세청 산하기구인 세무조사감독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중 한 기업의 법인세 취소소송을 맡아 변론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항상 바르게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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