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박원순 국가관 의심스럽다”…청년 표심잡기

입력 2014.05.26 (11:01) 수정 2014.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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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박 후보의 안보와 국가관 문제를 부각했습니다.

정 후보는 TBS 라디오 방송 연설에서 "박 후보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라고 외치는 것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평택기지와 제주해군기지를 미국의 전쟁침략기지라고 주장하는 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박 후보의 국가관이 지극히 의심스럽기 때문에 서울시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안전사고 문제도 박 후보의 '실정'으로 연결시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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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26 11:01:15
    • 수정2014-05-26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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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박 후보의 안보와 국가관 문제를 부각했습니다.

정 후보는 TBS 라디오 방송 연설에서 "박 후보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라고 외치는 것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평택기지와 제주해군기지를 미국의 전쟁침략기지라고 주장하는 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박 후보의 국가관이 지극히 의심스럽기 때문에 서울시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안전사고 문제도 박 후보의 '실정'으로 연결시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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