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치안교란이나 왕실모독, 그리고 반란 책동 등의 혐의자를 군법재판에 넘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언론들은 최고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가 명령을 위반하는 이들을 모두 군사 재판을 부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오늘 중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으로부터 평화질서회의 의장으로 승인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푸미폰 국왕은 이번 군부 쿠데타를 승인하게 되며, 프라윳 총장은 향후 정국 운영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군부에 연행됐던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어젯밤 석방돼 귀가했고 그동안 구금돼 있던 주요 인사 중 일부도 석방됐습니다.
태국 언론들은 최고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가 명령을 위반하는 이들을 모두 군사 재판을 부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오늘 중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으로부터 평화질서회의 의장으로 승인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푸미폰 국왕은 이번 군부 쿠데타를 승인하게 되며, 프라윳 총장은 향후 정국 운영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군부에 연행됐던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어젯밤 석방돼 귀가했고 그동안 구금돼 있던 주요 인사 중 일부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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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군부 “치안교란사범 군법재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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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6 11:18:47
태국 군부가 치안교란이나 왕실모독, 그리고 반란 책동 등의 혐의자를 군법재판에 넘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언론들은 최고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가 명령을 위반하는 이들을 모두 군사 재판을 부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오늘 중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으로부터 평화질서회의 의장으로 승인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푸미폰 국왕은 이번 군부 쿠데타를 승인하게 되며, 프라윳 총장은 향후 정국 운영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군부에 연행됐던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어젯밤 석방돼 귀가했고 그동안 구금돼 있던 주요 인사 중 일부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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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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