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 날짜 문자로 받으세요”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이용자가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를 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 문자 서비스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자동차 검사 날짜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문자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나 소화기 등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검사기간을 넘긴 자동차 이용자들이 낸 과태료는 연평균 약 7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