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수 7→6→5→6명 오락가락
입력 2014.05.26 (15:47)
수정 2014.05.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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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화재 관련 소방본부 발표 사망자 수가 늘었다 주는 등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발표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소방본부 상황실과 현장에서 파악한 사망자 수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후 1시쯤 본부는 사망자 수를 6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송,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발표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소방본부 상황실과 현장에서 파악한 사망자 수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후 1시쯤 본부는 사망자 수를 6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송,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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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수 7→6→5→6명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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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6 15:47:12
- 수정2014-05-26 15:58:00
경기도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화재 관련 소방본부 발표 사망자 수가 늘었다 주는 등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발표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소방본부 상황실과 현장에서 파악한 사망자 수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후 1시쯤 본부는 사망자 수를 6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송,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발표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소방본부 상황실과 현장에서 파악한 사망자 수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후 1시쯤 본부는 사망자 수를 6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이송,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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