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측근 첫 재판 내달 10일…집중 심리로 진행

입력 2014.05.26 (19:39) 수정 2014.05.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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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이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송 대표는 검찰이 유씨 일가의 경영 비리에 착수한 이래 처음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인물입니다.

인천지법과 인천지검에 따르면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인천지법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송 대표의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총 151억원입니다.

송 대표를 시작으로 유씨 측근들에 대한 재판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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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측근 첫 재판 내달 10일…집중 심리로 진행
    • 입력 2014-05-26 19:39:01
    • 수정2014-05-26 21:47:29
    사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이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송 대표는 검찰이 유씨 일가의 경영 비리에 착수한 이래 처음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인물입니다.

인천지법과 인천지검에 따르면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인천지법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송 대표의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총 151억원입니다.

송 대표를 시작으로 유씨 측근들에 대한 재판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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