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수습 ‘0’…선체 일부 절단 심층 논의

입력 2014.05.26 (20:19) 수정 2014.05.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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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만 하루 넘게 중단됐던 수중수색이 오늘(26일) 재개됐지만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수중수색을 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했습니다.

구조팀은 지난 21일 오전 4층 중앙 통로에서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추가로 수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16명입니다.

합동구조팀은 3층에 6명, 4층에 9명, 5층에 1명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4, 5층의 경우 선내 약화로 칸막이 붕괴가 진행 중인 곳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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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째 수습 ‘0’…선체 일부 절단 심층 논의
    • 입력 2014-05-26 20:19:07
    • 수정2014-05-26 21:47:29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만 하루 넘게 중단됐던 수중수색이 오늘(26일) 재개됐지만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수중수색을 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했습니다.

구조팀은 지난 21일 오전 4층 중앙 통로에서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추가로 수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16명입니다.

합동구조팀은 3층에 6명, 4층에 9명, 5층에 1명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4, 5층의 경우 선내 약화로 칸막이 붕괴가 진행 중인 곳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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