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안착’

입력 2014.05.26 (20:56) 수정 2014.05.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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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01만8천900 유로)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샤라포바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제니아 페르바크(156위·러시아)를 2-0(6-1,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비 때문에 예정보다 약 1시간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상대 서브 게임을 5차례나 브레이크하며 1시간1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샤라포바는 2회전에서 스베타나 피롱코바(42위·불가리아)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피롱코바는 2010년 윔블던 4강에 올랐던 선수다. 샤라포바와 피롱코바는 지금까지 네 번 만나 모두 샤라포바가 이겼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 자비네 리지키(17위·독일)도 피오나 페로(416위·프랑스)를 2-0(6-1, 7-5)으로 완파하고 64강에 합류했다.

리지키의 2회전 상대는 모나 바르텔(74위·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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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안착’
    • 입력 2014-05-26 20:56:32
    • 수정2014-05-26 21:05:54
    연합뉴스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01만8천900 유로)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샤라포바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제니아 페르바크(156위·러시아)를 2-0(6-1,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비 때문에 예정보다 약 1시간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상대 서브 게임을 5차례나 브레이크하며 1시간1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샤라포바는 2회전에서 스베타나 피롱코바(42위·불가리아)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피롱코바는 2010년 윔블던 4강에 올랐던 선수다. 샤라포바와 피롱코바는 지금까지 네 번 만나 모두 샤라포바가 이겼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 자비네 리지키(17위·독일)도 피오나 페로(416위·프랑스)를 2-0(6-1, 7-5)으로 완파하고 64강에 합류했다.

리지키의 2회전 상대는 모나 바르텔(74위·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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