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위 현대제철, 주전 빠져도 5연승

입력 2014.05.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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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현대제철이 5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6일 강원 화천종합보조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WK리그 13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1로 물리쳤다.

최근 5연승을 포함해 6경기 무패를 달린 현대제철은 승점 26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로 선수들이 대거 차출된 현대제철은 이날까지 공백이 이어졌으나 전반 22분 상대 노소미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0분에는 비야가 이민아의 도움에 힘입어 결승골을 꽂았다.

서울시청은 후반 26분 이동주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최하위 전북KSPO는 2골을 터뜨린 김상은의 활약을 앞세워 부산상무를 3-1로 격파,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고양대교와 대전 스포츠토토는 0-0으로 비겨 각각 4위(승점 16)와 5위(승점 13)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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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리그 1위 현대제철, 주전 빠져도 5연승
    • 입력 2014-05-26 21:48:16
    연합뉴스
여자실업축구 WK리그 현대제철이 5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6일 강원 화천종합보조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WK리그 13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1로 물리쳤다. 최근 5연승을 포함해 6경기 무패를 달린 현대제철은 승점 26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로 선수들이 대거 차출된 현대제철은 이날까지 공백이 이어졌으나 전반 22분 상대 노소미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0분에는 비야가 이민아의 도움에 힘입어 결승골을 꽂았다. 서울시청은 후반 26분 이동주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최하위 전북KSPO는 2골을 터뜨린 김상은의 활약을 앞세워 부산상무를 3-1로 격파,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고양대교와 대전 스포츠토토는 0-0으로 비겨 각각 4위(승점 16)와 5위(승점 13)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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