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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 술값 지출 사상 최고…담배는 감소세
입력 2014.05.27 (06:54) 수정 2014.05.27 (10:17) 경제
지난해 가구당 한달 평균 술값 지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술 소비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담배 소비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1만751원으로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많았던 반면, 담배 소비는 1만7천263원으로 지난 2003년(1만6천653원) 이후 제일 적었습니다.

2003년 6천359원이었던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2004년 7천2원, 2010년 9천21원, 2012년 9천779원, 2013년 1만751원 등 10년동안 계속 늘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소주의 도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고, '소맥'과 같이 섞어먹는 술이 유행해 맥주도 예전보다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류 소비 증가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술값 지출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담배 지출액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담뱃값 지출은 지난 2006년 2만2천62원 이후 2010년 만8천501원, 2012년 만8천351원으로 계속 줄어들다 지난해 만7천원대로 떨어졌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흡연 장소가 줄어든 것 등이 담배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난해 가계 술값 지출 사상 최고…담배는 감소세
    • 입력 2014-05-27 06:54:55
    • 수정2014-05-27 10:17:45
    경제
지난해 가구당 한달 평균 술값 지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술 소비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담배 소비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1만751원으로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많았던 반면, 담배 소비는 1만7천263원으로 지난 2003년(1만6천653원) 이후 제일 적었습니다.

2003년 6천359원이었던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2004년 7천2원, 2010년 9천21원, 2012년 9천779원, 2013년 1만751원 등 10년동안 계속 늘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소주의 도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고, '소맥'과 같이 섞어먹는 술이 유행해 맥주도 예전보다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류 소비 증가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술값 지출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담배 지출액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담뱃값 지출은 지난 2006년 2만2천62원 이후 2010년 만8천501원, 2012년 만8천351원으로 계속 줄어들다 지난해 만7천원대로 떨어졌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흡연 장소가 줄어든 것 등이 담배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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