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회복세 순조 “하루하루 상태 호전”
입력 2014.05.27 (10:28)
수정 2014.05.27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눈앞에 두고 다친 우루과이 축구스타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주치의 알베르토 판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아레스의 회복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판은 "수아레스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려고 준비할 것"이라며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하루하루 다르게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수아레스의 말을 인용해 그의 회복세를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갑자기 왼쪽 무릎에 부상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골·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세계 정상급 골 결정력을 보여준 수아레스는 자연스럽게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상이 기대되는 스타로 떠올랐고 부상 후 회복세는 주요 관심사가 됐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회복 정도가 출전 여부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열정과 기량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상이 재발하도록 성급하게 기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주치의 알베르토 판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아레스의 회복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판은 "수아레스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려고 준비할 것"이라며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하루하루 다르게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수아레스의 말을 인용해 그의 회복세를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갑자기 왼쪽 무릎에 부상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골·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세계 정상급 골 결정력을 보여준 수아레스는 자연스럽게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상이 기대되는 스타로 떠올랐고 부상 후 회복세는 주요 관심사가 됐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회복 정도가 출전 여부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열정과 기량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상이 재발하도록 성급하게 기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아레스 회복세 순조 “하루하루 상태 호전”
-
- 입력 2014-05-27 10:28:03
- 수정2014-05-27 10:36:14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눈앞에 두고 다친 우루과이 축구스타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주치의 알베르토 판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아레스의 회복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판은 "수아레스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려고 준비할 것"이라며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하루하루 다르게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수아레스의 말을 인용해 그의 회복세를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갑자기 왼쪽 무릎에 부상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골·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세계 정상급 골 결정력을 보여준 수아레스는 자연스럽게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상이 기대되는 스타로 떠올랐고 부상 후 회복세는 주요 관심사가 됐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회복 정도가 출전 여부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열정과 기량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상이 재발하도록 성급하게 기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주치의 알베르토 판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아레스의 회복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판은 "수아레스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려고 준비할 것"이라며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밝히기는 어렵지만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하루하루 다르게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수아레스의 말을 인용해 그의 회복세를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갑자기 왼쪽 무릎에 부상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골·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세계 정상급 골 결정력을 보여준 수아레스는 자연스럽게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상이 기대되는 스타로 떠올랐고 부상 후 회복세는 주요 관심사가 됐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회복 정도가 출전 여부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열정과 기량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상이 재발하도록 성급하게 기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