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대책위, 여야 대표 면담·국회 본회의 방청

입력 2014.05.27 (10:40) 수정 2014.05.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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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대표를 면담한 뒤 국회 본회의를 방청하기로 했습니다.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은 경기도 안산시 정부 합동분향소 프레스센터에서 "오늘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 130여명이 국회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를 면담해 세월호 사고원인과 진상규명 진행상황을 설명들은 뒤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를 방청할 계획입니다.

본회의가 끝나면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합동분향소 등에서 모은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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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족대책위, 여야 대표 면담·국회 본회의 방청
    • 입력 2014-05-27 10:40:54
    • 수정2014-05-27 10:53:58
    사회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대표를 면담한 뒤 국회 본회의를 방청하기로 했습니다.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은 경기도 안산시 정부 합동분향소 프레스센터에서 "오늘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 130여명이 국회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를 면담해 세월호 사고원인과 진상규명 진행상황을 설명들은 뒤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를 방청할 계획입니다.

본회의가 끝나면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합동분향소 등에서 모은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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