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개방

입력 2014.05.27 (10:46) 수정 2014.05.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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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수습으로 일반에 폐쇄됐던 진도 팽목항이 오는 30일부터 지역 섬주민 등 일반에 개방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조도면 섬주민의 팽목항 이용재개를 위해 항구 주변 시설을 29일까지 이전하고 30일부터 항구 이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인들은 기존 팽목항 진입로가 아닌 서망항 방면으로 연결된 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항구와 서망항 쪽 도로에 설치된 실종자 가족지원시설을 이동식 조립주택이 설치된 주차장 쪽으로 이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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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팽목항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개방
    • 입력 2014-05-27 10:46:21
    • 수정2014-05-27 10:52:58
    사회
세월호 사고 수습으로 일반에 폐쇄됐던 진도 팽목항이 오는 30일부터 지역 섬주민 등 일반에 개방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조도면 섬주민의 팽목항 이용재개를 위해 항구 주변 시설을 29일까지 이전하고 30일부터 항구 이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인들은 기존 팽목항 진입로가 아닌 서망항 방면으로 연결된 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항구와 서망항 쪽 도로에 설치된 실종자 가족지원시설을 이동식 조립주택이 설치된 주차장 쪽으로 이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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