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장남 도피 시켜준 자택 관리인 구속영장

입력 2014.05.27 (10:51) 수정 2014.05.27 (1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자택 관리인 5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검찰이 대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에 진입했을 당시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입니다.

검찰이 지난 13일 대균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당시 이씨는 자택에 혼자 있었습니다.

이씨의 승용차에서는 대균씨의 도피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와 귀금속 등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유병언 장남 도피 시켜준 자택 관리인 구속영장
    • 입력 2014-05-27 10:51:16
    • 수정2014-05-27 14:04:03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자택 관리인 5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검찰이 대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에 진입했을 당시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입니다.

검찰이 지난 13일 대균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당시 이씨는 자택에 혼자 있었습니다.

이씨의 승용차에서는 대균씨의 도피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와 귀금속 등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