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시내티전서 7회까지 퍼펙트 투구…시즌 5승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7과 3분의 1이닝동안 3안타만 내주고 3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류현진은 탈삼진 7개를 곁들여 7회까지 21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는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4-1로 앞선 8회초 1사 1,2루에서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3.10으로 높아졌습니다.

LA다저스는 신시내티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