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 에이미의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모 전 검사에 대한 재판에서 전 검사의 사법연수원 시절 교수들이 변호인으로 나서 "제자를 살려달라"며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용찬 변호사는 "전 검사는 예의가 바른 학생이었고 희생정신이 강했다"며 "정에 이끌려 실수를 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젊은 사람을 한 번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보성 변호사도 "연수원 때부터 6년 동안 전 검사를 지켜봐 왔는데 지도교수의 가르침이 부족해 이런 일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선처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으며 선고공판은 다음 달 27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용찬 변호사는 "전 검사는 예의가 바른 학생이었고 희생정신이 강했다"며 "정에 이끌려 실수를 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젊은 사람을 한 번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보성 변호사도 "연수원 때부터 6년 동안 전 검사를 지켜봐 왔는데 지도교수의 가르침이 부족해 이런 일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선처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으며 선고공판은 다음 달 27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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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 검사’ 재판서 사법연수원 전 교수들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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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7 14:51:47
여성 연예인 에이미의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모 전 검사에 대한 재판에서 전 검사의 사법연수원 시절 교수들이 변호인으로 나서 "제자를 살려달라"며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용찬 변호사는 "전 검사는 예의가 바른 학생이었고 희생정신이 강했다"며 "정에 이끌려 실수를 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젊은 사람을 한 번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보성 변호사도 "연수원 때부터 6년 동안 전 검사를 지켜봐 왔는데 지도교수의 가르침이 부족해 이런 일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선처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으며 선고공판은 다음 달 27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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