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총리-안보실장·경제·사회 부총리’ 4각편대로 개편

입력 2014.05.27 (17:01) 수정 2014.05.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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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교육부장관이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총괄하는 부총리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기 박근혜 정부 내각은 '책임총리'를 정점으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제 부총리, 교육부총리가 포진하는 4각편대로 전환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단순히 부총리직 하나 늘어나는 게 아니라 교육부총리직 신설을 계기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변화하는 신호탄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정부에 그만한 책임을 맡겨 내각을 관할토록 함으로써 책임행정을 펼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2기 박근혜 정부조직은 지난해 출범 당시의 17부3처17청에서 17부5처16청으로 몸집이 조금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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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정부, ‘총리-안보실장·경제·사회 부총리’ 4각편대로 개편
    • 입력 2014-05-27 17:01:12
    • 수정2014-05-28 07:53:21
    정치
정부는 교육부장관이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총괄하는 부총리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기 박근혜 정부 내각은 '책임총리'를 정점으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제 부총리, 교육부총리가 포진하는 4각편대로 전환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단순히 부총리직 하나 늘어나는 게 아니라 교육부총리직 신설을 계기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변화하는 신호탄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정부에 그만한 책임을 맡겨 내각을 관할토록 함으로써 책임행정을 펼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2기 박근혜 정부조직은 지난해 출범 당시의 17부3처17청에서 17부5처16청으로 몸집이 조금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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