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 “인사 지역안배 해야”…20대총선 불출마 선언

입력 2014.05.27 (17:10) 수정 2014.05.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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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논란이 일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유례가 없는 법이고 한국적인 현상이지만 남은 2년간 잘 지켜보고 19대 국회가 끝난 뒤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9일로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직무를 마치게 되는 강 의장은 국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국민이 뽑아준 만큼 앞으로 남은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히 일할 것"이라면서 "다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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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장 “인사 지역안배 해야”…20대총선 불출마 선언
    • 입력 2014-05-27 17:10:35
    • 수정2014-05-27 21:44:23
    정치
강창희 국회의장은 논란이 일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유례가 없는 법이고 한국적인 현상이지만 남은 2년간 잘 지켜보고 19대 국회가 끝난 뒤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9일로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직무를 마치게 되는 강 의장은 국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국민이 뽑아준 만큼 앞으로 남은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히 일할 것"이라면서 "다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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