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옅은 황사,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4.05.27 (17:30) 수정 2014.05.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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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그제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며, 오늘까지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오염물질의 영향이 더해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이상으로 높게 나타날 전망입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 남부와 충북 북동 지역, 남부 내륙 지역에는 낮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이 12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특히 동해안 지역은 10도 가량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해상에서도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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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옅은 황사, 내륙 곳곳 소나기
    • 입력 2014-05-27 17:30:53
    • 수정2014-05-28 00:10:35
    사회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그제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며, 오늘까지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오염물질의 영향이 더해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이상으로 높게 나타날 전망입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 남부와 충북 북동 지역, 남부 내륙 지역에는 낮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이 12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특히 동해안 지역은 10도 가량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해상에서도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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