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 속 여름 더위 시작

입력 2014.05.27 (17:45) 수정 2014.05.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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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낮 최고기온이 32.7도를 기록하는 등 여름 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돼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동해시가 32.7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 32.6, 전주 31.7, 청주 31도 그리고 서울은 28.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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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황사 속 여름 더위 시작
    • 입력 2014-05-27 17:45:58
    • 수정2014-05-27 17:48:10
    사회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낮 최고기온이 32.7도를 기록하는 등 여름 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돼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동해시가 32.7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 32.6, 전주 31.7, 청주 31도 그리고 서울은 28.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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