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0개 학교의 학생 천여명이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학생 천27명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입원했고 2백20명은 완치됐습니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들 학교는 모두 같은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원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김치를 포함해 학생들이 지난 주 먹은 음식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학생 천27명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입원했고 2백20명은 완치됐습니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들 학교는 모두 같은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원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김치를 포함해 학생들이 지난 주 먹은 음식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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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10개 학교 1천명 식중독…보건·교육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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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7 19:01:10
인천지역 10개 학교의 학생 천여명이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학생 천27명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입원했고 2백20명은 완치됐습니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들 학교는 모두 같은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원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김치를 포함해 학생들이 지난 주 먹은 음식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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