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피츠버그전 6이닝 2실점…시즌 6승 눈앞

입력 2014.06.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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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 류현진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를 눈앞에 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줬지만 사4구 하나 없이 탈삼진 4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올 시즌 등판 경기에서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실점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다저스의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이 모처럼 폭발하면서 류현진은 여유있게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2-2로 크게 앞선 7회초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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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피츠버그전 6이닝 2실점…시즌 6승 눈앞
    • 입력 2014-06-01 11:07:27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 류현진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를 눈앞에 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줬지만 사4구 하나 없이 탈삼진 4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올 시즌 등판 경기에서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실점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다저스의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이 모처럼 폭발하면서 류현진은 여유있게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2-2로 크게 앞선 7회초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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