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업종 여성 월급 남성보다 117만 원 적어
입력 2014.06.01 (13:35)
수정 2014.06.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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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전문직 업종일수록 남녀 고용 불평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고승연 연구위원이 낸 '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등 고학력 직종일수록 일자리 안정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남녀 간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금융·보험업의 경우 남녀간 근속연수 차이는 3.3년, 직원 평균연령은 차이는 6.5세, 상용직 비중은 22.0%포인트로 여성 일자리의 안정성이 평균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일자리의 공정성도 낮아 월급여 총액은 여성이 남성보다 117만원 적었고 시간당 급여와, 관리자 비중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균형적 측면에서 보면 금융·보험업종이 최하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일정한 질적 수준과 성 평등성이 전제되지 않은 여성 친화적 일자리는 무의미하다"며 "여성 친화적 일자리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고승연 연구위원이 낸 '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등 고학력 직종일수록 일자리 안정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남녀 간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금융·보험업의 경우 남녀간 근속연수 차이는 3.3년, 직원 평균연령은 차이는 6.5세, 상용직 비중은 22.0%포인트로 여성 일자리의 안정성이 평균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일자리의 공정성도 낮아 월급여 총액은 여성이 남성보다 117만원 적었고 시간당 급여와, 관리자 비중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균형적 측면에서 보면 금융·보험업종이 최하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일정한 질적 수준과 성 평등성이 전제되지 않은 여성 친화적 일자리는 무의미하다"며 "여성 친화적 일자리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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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보험업종 여성 월급 남성보다 117만 원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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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1 13:35:07
- 수정2014-06-01 15:12:16
고학력 전문직 업종일수록 남녀 고용 불평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고승연 연구위원이 낸 '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등 고학력 직종일수록 일자리 안정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남녀 간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금융·보험업의 경우 남녀간 근속연수 차이는 3.3년, 직원 평균연령은 차이는 6.5세, 상용직 비중은 22.0%포인트로 여성 일자리의 안정성이 평균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일자리의 공정성도 낮아 월급여 총액은 여성이 남성보다 117만원 적었고 시간당 급여와, 관리자 비중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균형적 측면에서 보면 금융·보험업종이 최하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일정한 질적 수준과 성 평등성이 전제되지 않은 여성 친화적 일자리는 무의미하다"며 "여성 친화적 일자리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고승연 연구위원이 낸 '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등 고학력 직종일수록 일자리 안정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남녀 간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금융·보험업의 경우 남녀간 근속연수 차이는 3.3년, 직원 평균연령은 차이는 6.5세, 상용직 비중은 22.0%포인트로 여성 일자리의 안정성이 평균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일자리의 공정성도 낮아 월급여 총액은 여성이 남성보다 117만원 적었고 시간당 급여와, 관리자 비중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균형적 측면에서 보면 금융·보험업종이 최하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일정한 질적 수준과 성 평등성이 전제되지 않은 여성 친화적 일자리는 무의미하다"며 "여성 친화적 일자리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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