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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선제골’ AG 대표팀, 쿠웨이트전 승리
입력 2014.06.01 (18:32) 수정 2014.06.01 (19:47)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첫 시험무대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서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첫 번째 평가전인 이날 경기에서 23세 이하 선수와 A대표팀 선수가 섞인 쿠웨이트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경기 종료 직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초반부터 쿠웨이트 진영을 강하게 몰아붙이던 한국은 전반 20분 김승대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안용우(전남)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윤일록(서울)이 가슴으로 떨궜고 이를 김승대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슈팅으로 연결해 쿠웨이트 골망을 갈랐다.

한국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쿠웨이트는 전반 막판 골키퍼 노동건(수원)의 실수 덕에 득점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0분 쿠웨이트는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바데르 알무타와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공을 문전으로 띄웠다.

공격수 2명이 달려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닿지 않았다. 그러나 노동건 역시 공을 걷어내는 데 실패했고, 그대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하던 공을 파하드 알하제리가 발만 들이대 동점골을 뽑았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이재성(전북)과 김영욱(전남)의 활발한 측면 돌파에 힘입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후반 16분 김영욱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에 윤일록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2분 뒤 이재성의 질풍같은 오른쪽 돌파와 크로스에 이은 이용재(레드스타)의 헤딩 슈팅은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7분 한국은 김경중(캉)이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장현수가 침착한 슈팅으로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

◇ 한국 U-23 대표팀 쿠웨이트전 전적

한국 U-23 2(1-1, 1-0)1 쿠웨이트

△ 득점 = 김승대(전20분) 장현수(후47분·PK·이상 한국) 파하드 알하제리(전40분·쿠웨이트)
  • ‘김승대 선제골’ AG 대표팀, 쿠웨이트전 승리
    • 입력 2014-06-01 18:32:40
    • 수정2014-06-01 19:47:11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첫 시험무대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서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첫 번째 평가전인 이날 경기에서 23세 이하 선수와 A대표팀 선수가 섞인 쿠웨이트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경기 종료 직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초반부터 쿠웨이트 진영을 강하게 몰아붙이던 한국은 전반 20분 김승대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안용우(전남)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윤일록(서울)이 가슴으로 떨궜고 이를 김승대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슈팅으로 연결해 쿠웨이트 골망을 갈랐다.

한국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쿠웨이트는 전반 막판 골키퍼 노동건(수원)의 실수 덕에 득점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0분 쿠웨이트는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바데르 알무타와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공을 문전으로 띄웠다.

공격수 2명이 달려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닿지 않았다. 그러나 노동건 역시 공을 걷어내는 데 실패했고, 그대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하던 공을 파하드 알하제리가 발만 들이대 동점골을 뽑았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이재성(전북)과 김영욱(전남)의 활발한 측면 돌파에 힘입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후반 16분 김영욱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에 윤일록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2분 뒤 이재성의 질풍같은 오른쪽 돌파와 크로스에 이은 이용재(레드스타)의 헤딩 슈팅은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7분 한국은 김경중(캉)이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장현수가 침착한 슈팅으로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

◇ 한국 U-23 대표팀 쿠웨이트전 전적

한국 U-23 2(1-1, 1-0)1 쿠웨이트

△ 득점 = 김승대(전20분) 장현수(후47분·PK·이상 한국) 파하드 알하제리(전40분·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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